작심한달 프로젝트와 함께한
스프린트 식단 관리
어반필드 신도림 박종호 매니저님 인터뷰
어반필드 신도림점에서 '작심한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박종호 매니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프린트 서비스의 실제 활용 사례를 살펴봅니다.
현재 6기까지 진행된 작심한달 프로젝트는 약 70%의 완주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프린트 서비스를 활용해 손이 많이 가는 코치의 업무를 크게 줄였습니다.
"효율성을 높여주는 스프린트 서비스를 안 쓸 이유가 없다"는 박종호 코치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Q. 작심한달 프로젝트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1년에 2~3회 운영되는 1개월 단위 건강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PT 회원이 아니더라도, 저희 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잡아나가실 수 있도록 식단 관리를 도와드리고 있어요.
현재 6기까지 진행되었고, 7월부터 7기를 시작할 예정이에요

Q. 스프린트가 어떤 부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나요?
식단 피드백 관리가 가장 큰 도움이 됐어요.
하루에도 수십 명의 식단 사진과 기록을 확인하고 개별 피드백을 제공해야 하는데, 스프린트의 AI 피드백 기능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작심한달 프로젝트에 20명이 참여하는 데, 다수 인원에게 식단 피드백이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생성된 피드백을 바로 보내기 전에 한번 검토를 해야하는 게 조금 아쉬웠네요. AI에 의해 분석된 결과에 약간의 오류가 있어서 그 부분을 정정하고 보냈어야 했는데, 그 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Q. 70%라는 높은 완주율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나요?
참여하신 분들에게 참여도 및 목표 달성량을 공개하는 시스템이 효과적이었어요.
코치 1명당 3-4분 정도를 관리했는데, 식단 기록 현황을 기록해주시면 제가 취합해서 따로 리더보드처럼 공지했어요. 매일 오전 9시까지 식단을 인증한 회원 명단을 카톡방에 공개하는 식으로요.
"어제 85%가 인증에 성공했어요!"처럼 구체적인 수치를 알리면, 명단에 없는 회원들 참여가 늘더라고요.
Q. 챌린지의 활성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 또 있나요?
프로젝트 시작 시 모든 회원을 카카오톡 단체방에 초대하고, 공지사항·인증 리마인드 등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과거에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식단에 대한 내용을 작성했지만, 이제는 스프린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주 감사하게도 참여자분들이 열정적으로 함께해주셔서, 개인적으로 파트너 운동까지 함께하는 소모임이 자발적으로 생기기도 했습니다.

Q. 스프린트를 계속 사용할 계획인가요?
네, 의도가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계속 사용할 의향이 있어요. 앞서 말한 3가지 개선 사항이 있지만, 피드백 작성 시간이 단축된 점이 큰 메리트에요.
지금은 AI를 통한 결과에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이 부분이 개선된다면 업무에 엄청난 효율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무 부담이 줄어드는데, 쓰지 않을 이유가 없는 서비스라고 생각해요.